필리핀 여행을 하게 되면 먹는 문제가 걸립니다.
특히 마닐라 여행을 목적으로 며칠 묵을 때 식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벌써 오래전에 필리핀 여행으로 이곳에 온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아무것도 몰랐지요
한국에서 저의 직장에 찾아와서 필리핀 여행을 권유하여 골프를 즐기고자
무작정 친구들과 마닐라 여행을 시작한 것입니다.
제가 묵은 곳은 마카티 였습니다.
그 당시 마닐라 여행은 지금과 많이 다릅니다.
마카티는 지금 엄청 발전하여 마치 한국의 강남의 대로변에 있는 건물 못지 않게 화려합니다.
저는 12명의 친구들과 마카티 한국인이 많이 모여 있는 곳 팔라스 호텔에 묵었습니다.
우리는 가이드인 한국인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였습니다.
매일 한국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해결하였습니다.
정말 맛없는 김치찌게 된장찌게 김치찌게는 고추장만 잔뜩 풀어서 맵기만 하고
한국집에서 먹던 맛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300 패소인가 그랬습니다.
너무 비싸더군요 마카티 팔라스 호텔 근방은 한국인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한국 식당이 많습니다.
해장국집, 비빔밥집, 백반집, 짜장면집, 오리고기집 등등 거의 한국에서 먹는 것 다 있습니다. 그
러나 이곳은 대로변이 모두 술집입니다.
한국인이 어디 나갈 곳이 없습니다.
오직 호텔에 있든지 어디 마닐라 여행을 가야합니다
가이드는 매일 저녁 필리핀 여자가 있는 술집으로 은근히 유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실 마카티는 제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술집 가고자 필리핀에 온 것이라면 우물안의 개구리 처럼 마닐라 여행은 고사하고
얻어가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국인의 필리핀 여행의 큰 문제점이 바로 우물안의 개구리식의 마닐라 여행을 계획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행을 가이드하는 분도 문제고 은근히 술집을 바라는 필리핀 여행객도 문제라고 봅니다.
필리핀 여행객 중마닐라 여행을 하신다면 마카티를 벗어나서
공기좋고 쉴만한 곳이 참으로 많습니다.
마닐라 여행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하고 그리고 맛있는 음식점이 마카티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리핀 여행객들께서 마카티에서만 음식을 해결하려 하지마시고
시야를 넓혀서 다른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필리핀 의 명문대학교인 UP 델레만 근처, 깔라야안 스트릿(KALAYAAN STREET) 근방에 가변
한국돈 5-7 천원이면 한국식 부페집도 있고 맛있는 짜장면집, 불고기집 등 많이 있습니다.
마카티에서 맛없는 김치찌게 하나 먹는 돈으로 다양하면서 맛있는 부페식사를 즐길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