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에 여행오실 경우, 극심한 교통 또한 대부분의 기사들 이 추가 요금을 요구 합니다.
또한 쇼핑몰의 경우도 저녁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택시를 잡을려고 하기때문에 택시이용이 힘듭니다.
참고로 내가 경험한 '듣던대로 역시나 악명높았던 마닐라 택시들'은 폐차 직전의 택시는 다 모아 놓았나 싶을 정도의 하나같이 낡은 택시들이었고
어떤건 트렁크도 잘 안닫기고 택시 문짝 잠금 장치 고장은 보통이다.
에어컨은 소리만 시끄럽고 하나도 안 시원했으며, 손님 태우고 가는 도중에 기사 맘대로 주유소에 기름 넣었다가 가질 않나
심지어 손님 태운채 가다가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는 택시 기사까지 봤다.
미터기 고장은 기본에, 그나마 있느 미터기도 잘 안켜려고 하기도 하고, 택시 요금 낸 후 거스름돈은 아예 제돈으로 생각하는 기사도 많다.
(물론 안 그런 점잖은 기사도 있었지만...) 이런 악명 높은 마닐라 택시 중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콜택시 한번 이용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