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따붕까이 리조트에서 오픈워터 따고 돌아왔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정말 필리핀에서 꼭 하고 싶었던 건데 운좋게 좋은 강사님을 만나게 되어 즐겁게 잘 배우고 왔어요
마따붕까이 Matabungkay는 Batangas 서쪽에 있는 작은 해변마을이에요
마닐라에 사는 필리핀 사람들이 휴가가 되면 많이 찾아와서 성수기에는 방을 구하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리조트에서 먹는 밥이 너무너무 맛있었구요 포동포동해져서 돌아왔습니다~ㅎ
가격도 마닐라에 있는 다른 다이빙 샵보다 저렴했어요
발사라는 바다위에 떠 있는 대나무 집인데 편히 휴식도 가질수있고 필리피노들이 소라및고기도 잡아주고
숫불로 고기도 구어주고.과일도 풍부합니다
술이 취하면 바다속에서 수영을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곳 입니다
마닐라에서 2시간 거리이고 해변이 육지와 접해 있어서 태풍걱정도 없으며
가까운 나숙부라는도시에 술집도 있어서 모든것이 해결되는곳입니다~~
